SPC그룹, 생일도(生日島)에 케이크 전달
2013-07-26 10:40:33 2013-07-26 10:43:3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지난 25일 전남 완도군 생일면에 있는 생영지역아동센터에서 'Happy Birthday Party'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섬 주민의 마음 씀씀이가 매우 착해 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고 해 '날 생(生)'과 '날 일(日)'자를 붙여 '생일도'라 불리는 마을이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들은 생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파티를 열었다.
 
'Happy Birthday Party'는 SPC그룹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도서산간 소외지역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행복한 빵 나눔차'를 타고 매월 6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간다.
 
지난 1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총 470여곳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다.
 
한편 SPC그룹은 '행복한 빵 나눔차'를 활용해 매일 10여곳의 소규모 복지시설에 1000여개의 빵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전남 완도군 생일도의 상징인 케이크 조형물 앞에서 생영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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