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창, 141억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에 7%↓
2013-07-26 14:20:36 2013-07-26 14:23:3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대창(012800)이 141억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7%대로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창은 전날보다 95원(7.92%) 내린 1105원에거 거래 중이다.
 
대창은 이날 141억1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50%에 해당한다.
 
회사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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