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사진)은 27일 오후 4시5분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6월20일 일본으로 출국한 지 38만이다.
이 회장은 건강 상태와 향후 투자계획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이 회장은 한국을 떠난 이후 주로 일본에 머물며 하반기 경영구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에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다.
이날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 부회장단이 마중을 나와 이 회장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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