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에 '부릉'
2013-07-29 09:33:23 2013-07-29 09:36:4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9일 현대차 3인방의 주가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을 안고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500원(2.00%) 상승한 23만원, 기아차(000270)는 전거래일보다 700원(1.14%) 상승한 6만19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의 주가도 전거래일보다 4000원(1.52%)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문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올 하반기 이후 현대차와 기아차 중심의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장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둔화와 국내공장 노조 이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주가수준이 낮아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개선이 명확하고 주가수준 매력이 높아 완성차의 상승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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