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가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이번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성냥갑 크기(35.9mm×50.2mm×19.2mm)의 이 제품은 'G-Class 앰프'와 'Apt-X 코덱'을 지원해 잡음과 음왜곡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은 물론 'TV 사운드싱크 와이어리스(SoundSync Wireless)' 기능으로 '2013년형 LG 스마트TV(84LA9800, 65·55LA9700 등 33개 모델)'와도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후면에 탑재한 클립을 이용해 옷깃, 안전벨트, 넥타이 등에 고정할 수 있어 휴대도 용이하다. 출시 가격은 5만9000원이다.
◇ LG전자가 다음달 1일 출시하는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BTS1'.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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