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29일자로 NH농협증권의 기업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에 이어 두 번째 상향 조정이다.
또 제 8·9·10회 후순위 무보증채권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올리고,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NICE신용평가는 ▲유상증자로 인한 자본 적정성 제고 ▲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한 업무 부문별 경쟁 지위 제고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익기반 강화로 수익구조 다변화 ▲보수적인 자산관리에 따른 우수한 자산 건전성 ▲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에 기초한 매우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을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근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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