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프로젝트 공사(패키지 3)에 대한 낙찰을 통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176킬로미터(㎞) 구간에 지상과 지하 6개 노선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이중 19억7283만달러 규모의 3개노선, 64.5㎞에 대한 공사를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6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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