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최신 DB 구축 완료
2013-08-01 14:47:44 2013-08-01 14:50:51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주요 개통도로 정보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연휴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내비게이션에 최신의 도로정보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실차조사를 통해 취득한 신규 및 변경된 도로정보 수집부터 어플리케이션 구축 작업까지 대략 1달에서 2달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엠엔소프트는 정체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DB구축을 진행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내비게이션(사진=현대엠엔소프트 제공)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진행된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기본전자지도를 반영해 효율성을 높였다. 전국 23개 주요도로에 대한 작업을 대부분 완료했고, 백달-안흥 42번 국도를 비롯해 용두-금가, 괴산-연풍1, 산내-상북 국도 구간은 이미 7월 정기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실장은 "이번 조기 DB구축은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명절을 대비한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대처로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주행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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