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C서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최고 라이벌전으로 꼽는 '슈퍼매치(FC서울-수원삼성)'에 대한민국 대표 성대모사, 모창 선수들이 나선다.
오는 3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에서는 친숙한 스타들의 목소리를 듣게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장에 대한민국 대표 성대모사, 모창 선수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는 성대모사로 떠오르는 인기 코미디언 안윤상이 참여한다. '인간복사기' 안윤상은 경기 전 많은 스타의 목소리로 슈퍼매치를 조명한다. 기존에 선보였던 연예 스타들의 목소리 외에도 박지성 등 축구계 인사의 깜짝 성대모사 또한 준비됐다.
또한 최근 화제인 JTBC의 모창 대결 프로그램 '히든싱어'의 우승자를 비롯한 출연자 2인이 펼치는 공연도 슈퍼매치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마치 가수 이문세와 김건모가 축구장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매치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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