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벽산건설(002530)이 채권단을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560원(7.07%) 급등한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벽산건설은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정대상은 제일저축은행 등 회생채권자들로 발행 신주는 50만324주,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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