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셰일가스 생산 수혜주-하이證
2013-08-07 09:23:25 2013-08-07 09:26:40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셰일가스의 생산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SS해운은 가스화물과 케미칼화물 해상운송 전문업체로 전체 매출 가운데 가스선이 71.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액화천연가스 수출은 중남미와 지중해 국가로 한정되어있지만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말부터는 아시아로의 수출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KSS해운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초대형 가스운반선을 각각 1척씩 발주해 오는 2015년까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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