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189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코스닥은 실적에 따라 종목들이 등락하는 모습이다.
7일 오후 1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63포인트(1.03%) 하락한 1886.9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0억원, 577억원 순매도, 개인만이 1460억원 순매수다.
운송장비(-2.20%), 전기전자(-1.83%), 운수창고(-1.33%), 음식료(-1.20%), 건설(-1.01%)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보험(+0.48%), 의약품(+0.37%), 종이목재(+0.3%), 기계(+0.13%)가 상승 중이다.
아모레G(002790)가 전날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 이날 3.26%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이 외국인의 매수폭이 줄어들면서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1.50포인트(0.27%) 하락한 555.8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53억원 순매수, 개인은 4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종목들은 이날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KTH(036030)가 2분기 흑자전환 소식을 발표한 후 재료가 노출됐다는 인식이 퍼지며 12.66% 급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60원 상승한 11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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