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경제지표가 연이어 개선세를 보이면서 양적완화 조기 축소 관련 우려가 고조됨. 아울러 연준 고위관계자들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이 이어지며 미국 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1890선에 근접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도 사흘 연속 지속된 외국인의 매도세 탓에 상승폭을 축소함. 1880선 초반에서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방어하며 강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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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력 수급 위기에 대비해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함.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중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이같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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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101730)=모바일게임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 게임에 ‘윈드러너’가 선정됨. 아울러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에 강세를 보임.
◇대북 관련주=북한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간 실무회담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임
<52주 신고가>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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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업종 내 경쟁 우위를 지속 중. 2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함. 올해 예상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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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주력 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 개선 가능성 부각됨.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 장기 성장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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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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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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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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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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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화될 예정.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 기대감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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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관련 문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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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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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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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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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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