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신(054930)이 검찰의 4대강 비리 조사 착수에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신은 전일 대비 4.6% 떨어진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4대강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일 설계 업체 유신의 본사를 압수수색했으며 회장 등 임원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이 날 횡령 관련 보도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늘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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