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기업은행, 일본 2부리그 득점왕 레나 영입
2013-08-09 09:24:11 2013-08-09 09:27:15
◇IBK기업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 레나(올레나 소콜로브스키)를 영입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2013~2014 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를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선발했다.
 
IBK기업은행은 우크라이나 태생(미국 국적)인 올레나 소콜로브스키의 영입을 9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레나'로 불릴 그녀는 지난 2006년 스페인리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와 러시아, 터키, 일본 리그를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시즌 일본 2부리그 AGEO메딕스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득점왕과 서브왕에 올랐다.
 
레나는 지난 2012~2013 시즌 챔피언시리즈 MVP에 등극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알레시아 레귤릭(우크라이나)의 빈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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