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휴먼인러브와 저소득층 고교생 학습지원 업무협약
2013-08-13 09:18:08 2013-08-13 09:21:3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비상교육(100220)은 지난 7일 사단법인 휴먼인러브와와 업무 협정(MOU)을 체결하고, 국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에 대한 학습 지원 사업에 협력키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정을 통해 비상교육은 휴먼인러브가 진행하는 국내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인 '내 꿈에 날개 달다'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자사의 신개념 수능 사이트 공부엔진 교육프로그램과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컨설팅 등의 학습지원 서비스를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학습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업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먼인러브는 서울과 목포 지역의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해주고, 이들의 교육기회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 꿈에 날개 달다'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노중일(오른쪽) 비상교육 미래전략실장이 7일 구로동 휴먼인러브 본사에서 김영후 사단법인 휴먼인러브 이사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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