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예술의전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내 무궁화홀에서 양질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 콘텐츠 기획·제작과 관련한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은 서울시립교향악단에게 우선대관 형식으로 콘서트홀 대관 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출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예술의전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중장기 발전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할 방침이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왼쪽)과 박현정 재단법인 서울시향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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