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1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인 '라온아띠' 10기 발대식과 지난 3월에 파견된 9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남부원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30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5개월간 진행될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소개받았다.
10기 라온아띠 단원들은 아시아 각 지역 현장에 투입돼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장애 아동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귀국 단원들은 5개월간의 현지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은행측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호 국민은행장(네번째줄 가운데)이 라온아띠 대학생해외봉사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