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씨앤앰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한다.
(사진제공=씨앤앰)
씨앤앰은 15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재능나눔 자선콘서트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 시즌2'의 광복절 특집 공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즈피아니스트 지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8.15 광복절 특집 콘서트'에는 서문탁, 트랜스픽션, 뷰렛, 국악퓨전그룹 훌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착한콘서트 제작팀은 현장에서 태극기 1000장을 관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8.15 광복절 특집 콘서트'는 25일 오후 9시 30분 C&M ch1을 통해 전지역에 녹화 방송된다.
아울러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최고'는 서대문형무소 등 서울에 있는 독립운동가 기념관을 찾아간다.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백범 김구선생 등 서울 곳곳에 세워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소개한다.
장재용 담당PD는 "독립운동가 기념관이 주변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알게됐다"며 "광복절에 가족끼리 기념관을 방문한다면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최고-광복절 편’은 15일 서울지역 C&M ch1에서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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