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단조종합정밀기계부품 전문기업
포메탈(119500)이 상반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 늘어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배 가량 늘어난 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이었다.
포메탈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공장이전 비용으로 순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실적이 안정화를 찾았다"고 평가했다.
포메탈은 신규 해외 고객사를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코트라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독일 코트라 함부르크 지사에 포메탈 지사화를 완료했다.
또 지난 달 한국단조협동조합과 일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포메탈 관계자는 "일본 고객사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해외 바이어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며 "공장이전 비용이 완전히 해소되고 나면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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