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장중 1840선을 하회하기도 했던 지수는 현재 1850선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로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모습이다.
22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17포인트, 0.65% 내린 1855.2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0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28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31%), 전기전자(0.27%), 운수창고(0.12%) 만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4.11%), 음식료품(-2.19%), 의약품(-2.17%)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반면 미국에서의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상승하던
기아차(000270)는 약세로 전환해 0.7%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7.74포인트, 1.46% 내린 522.8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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