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TF 교육용 교재 2종 출간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ETF 교육용 교재 2종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교재는 초급용 만화책과 심화 내용을 담은 중급용 책자로 구성됐다.

 

초급용인 '처음 만나는 ETF 이야기'는 ETF의 개념과 장점, 투자방법 등을 가상의 가족들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자산관리, 이제는 ETF다'는 중급용으로 ▲투자지표 ▲유동성공급 ▲분배금 ▲투자위험 ▲세금 ▲활용전략 등 실전투자에 필요한 내용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거래소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번 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서비스도 제공한다.

 

거래소가 운영하는 ETF 홈페이지(http://etf.krx.co.kr) 또는 스마트폰용 KRX ETF 앱으로 접속하면 무료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KRX ETF'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가 방문 교육을 요청할 경우 거래소가 해당 단체를 찾아가 ETF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방문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거래소의 ETF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tfedu.krx.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