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현, 티파니, 태연.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인기걸그룹 소녀시대가 시구자와 시타자로 야구장을 방문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7~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올해 세 번째 '비즈니스맨 데이'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이틀 동안 입장객들에게 1루 내야광장에서 숙취음료(여명 808) 1000개를 선착순 증정하며, 트윈스존에서는 20명 이상 단체팀(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응원막대 풍선을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 대상 명함 응모함을 운영해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토다이 식사권, AJ렌터카 이용권 등을 추첨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써브웨이 샌드위치 교환권, 시디즈 의자, 보닌 썬블럭 스틱, 보닌 더 스타일블루 2종 기획세트, 엘라스틴 실크리페어세트, 포켓포토 등도 나눠준다.
27일 오후 5시30분 야구장 중앙문 앞에서는 봉중근, 류제국, 이병규(7, 이상 LG), 손승락, 장기영, 김민성(이상 넥센) 등이 참여하는 'Again 2008, Restart 2020' 사인회가 진행된다. 번호표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7일은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마운드와 타석에 오른다. 28일에는 가수 이정현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등판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