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하락전환 1880선 초반..건설, 음식료 '선방'
2013-08-27 14:10:56 2013-08-27 14:14:2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해 1880선 초반에 머물러 있다. 
 
2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35포인트(-0.28%) 내린 1882.19를 기록 주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4억원, 782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118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 의약품(-2.0%), 증권(-1.4%), 종이목재(-1.3%), 섬유의복(-1.1%), 화학(-1.1%), 기계(-0.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건설(1.8%), 음식료(1.1%), 전기가스(1.1%), 통신(1.0%), 철강금속(0.02%)는 상승권이다 
 
SK텔레콤(017670)은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고가를 높여 2.1%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가 강세인 가운데 GS건설(006360)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8%대 급등이고, 대림산업(000210), 현대산업(012630), 현대건설(000720)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08포인트(-1.70%) 떨어진 514.60을 기록하고 있다. 
 
3D프린터 관련주가 장중 고가를 높인 가운데 TPC(048770)가 상한가다. 게임주는 대부분 조정받는 가운데 장중 하락 반전한 게임빌(063080)(-0.3%)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