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2013-08-28 09:16:07 2013-08-28 09:16:0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건설업종이 8.28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도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가 동반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57% 하락 중이다.
 
현재 GS건설(006360)이 450원(1.29%) 하락한 3만4350원, 삼성물산(000830)은 700원(1.28%) 떨어진 5만3800원, 대우건설(047040)은 130원(1.81%) 하락한 7060원, 현대건설(000720) 800원(1.43%) 떨어진 5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두산건설(011160)이 55원(2.29%) 하락한 2350원, 동양건설(005900) 110원(3.33%) 내린 31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부가 부동산 매매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동발 우려가 부각돼 건설주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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