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HMC證, 모든 장외파생상품 취급한다
2013-08-28 15:47:53 2013-08-28 15:51:12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IBK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001500)이 모든 장외파생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금융위)
금융위원회는 28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IBK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의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업무를 모든 범위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양사의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업무범위는 주식기초 장외파생상품에서 모든 장외파생상품(이자율·통화·상품·신용)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양사의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업무범위는 주식관련 파생결합증권 발행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의 매매에 한정됐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금융위가 발표한 '증권사 영업활력 제고방안' 중 장외파생상품 인가 제한을 폐지하는 안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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