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이하 뉴프라이드)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만달러로 흑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3477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만여달러로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개별기준 매출은 2351만달러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56.1% 증가한 34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되는 추세로, 수출입 물동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 큰 폭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컨테이너에 올려 운송할 수 있도록 만든 물류운송 체계의 핵심장비인 시(Chassis)에 장착되는 신규타이어와 재생타이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에드워드 김 회장은 "올해에는 남동부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영업망을 확대하는 것"이며 "현재 메이저 철도회사와 선박회사들과 남동부 지역의 타이어 공급권에 대해 활발히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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