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2013-09-01 15:58:53 2013-09-01 16:01:50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이달부터 자녀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된 펀드로 CCTV를 구입, 어린이 관련 시설에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은 세계적인 보안 전문기업 타이코(Tyco)의 한국법인인 ADT 캡스와 함께 오는 10월 중순과 프로젝트 종료 후, 두 차례에 걸친 기증식을 통해 총 1000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에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대상 시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쉐보레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의 응모를 통해 결정되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가 진행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미국, 유럽, 한국, 호주, 중국 등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쉐보레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TV광고에는 최근 국내 유명 TV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후 군과 송지아 양이 출연, 특유의 재기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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