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신한은행 전국지점에 BGM 서비스
2013-09-02 09:33:09 2013-09-02 09:36:43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매장음악 전문 서비스 '주스샵'을 운영하는 플랜티넷(075130)이 신한은행의 '에스뮤직'에 전문 파트너사가 됐다고 2일 밝혔다.
 
배경음악(BGM)은 전문적으로 선곡된 음악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하는 마케팅기법이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전세계 매장에서 동일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신한은행은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은행'이라는 신념아래 문화와 금융을 조화할 수 있는 BGM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플랜티넷은 지난 30일 신한은행 임직원과 젝스키스 전 멤버가 결성한 '제이워크'가 참여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앞으로 신한은행지점은 크게 5개 그룹으로 세분화돼 최적화된 음악마케팅 툴을 제공받게 된다.
 
플랜티넷은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까지 감안해 대기 고객의 지루함을 막고 상담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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