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증권가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3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3% 늘어난 매출액 36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달성해 연중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그룹 멤버의 유닛활동 증가와 신규 아티스트의 추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확장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강한 컨텐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류 최대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아티스트 모멘텀이 고조되는 가운데 와이지는 중국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돼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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