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서 환리스크 강연
2013-09-03 09:32:48 2013-09-03 09:36:17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코트라(Kotra) 주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서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고 외국환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은 수출업무 처리방법이나 해외시장 정보가 부족한 국내 600여 초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의 135개 구매기업들을 국내로 초빙, 1:1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환은행을 비롯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단지공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협의체의 전문가들도 현장에서 참가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각종 지원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담당직원과 중국 및 동남아 해외진출 전문가 등 총 8명이 이 자리에 참석해 현장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수시모)’을 개최해 환율동향 및 환리스크관리 기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윤용로 은행장 취임 후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수출첫걸음 종합대전 행사 참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수출입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에 수출환어음 환가료 및 각종 외국환 수수료 감면, 외국환업무 무료 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정부 산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중소기업에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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