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北 일방적 남북합의 무효..'움찔'
2009-01-30 09:2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납북경협 관련주가 북한의 정치군사적 합의 사항들의 일방적 무효 선언의 영향으로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보다 10원(4.35%) 떨어진 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명전기(-4.43%), 미주레일(-3.6%), 선도전기(-3.5%), 신원(-3.17%), 제룡산업(-2.9%) 등 개성공단 입주 기읍들이 모두 하락세다.
 
이날 오전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북간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에 대한 무효화를 일방 선언했다.
 
또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있는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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