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수출중소기업 매입외환 금리 인하
2013-09-03 14:51:13 2013-09-03 14:54:40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11월29일까지 미화 5억달러 한도로 수출중소기업들의 매입외환(수출 업체가 수입상에게 받을 채권을 은행에게 매도 하는 행위) 환가료율(금리)을 연 0.3%포인트 일괄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추석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모든 신규 매입외환 거래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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