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국민행복기금 지원자는 앞으로 개인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KCB의 신용교육·상담·컨설팅 등 전문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캠코는 KCB와 10일 서울 캠코 본사에서 국민행복기금 업무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량평가정보를 개인신용평가점수 개선에 반영하는 자기정보등록서비스 ▲신용관리체험단 모집·지원 ▲개인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신용등급 시뮬레이터' 운영 ▲창업희망자에 대한 상권입지 분석 서비스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왼쪽) 김상득 KCB대표(오른쪽) (사진제공:캠코)
장영철 캠코 사장은 협약식에서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빚 부담 완화와 세밀한 신용관리가 필요하다"며 "저신용을 벗어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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