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유럽내 바이오시밀러 판매승인 확대소식에 강세
2013-09-11 09:36:11 2013-09-11 16:28:0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자사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램시마) 제품의 판매승인 확대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93% 오른 5만2800원을 기록중이라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럽연합은 항체 기반 약물 '레미케이드(Remicade)'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호스피라의 판매를 승인했다.
 
호스피라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라를 납품받아 '인플렉트라(Inflectra)'라는 제품으로 판매하는 판매처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달초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램시마의 유럽 판매를 승인 받은 바 있다.
 
회사측은 "자사가 직접 판매하는 램시마와 함께 호스피라의 제품이 승인을 받은 것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유럽내 승인에 대한 발판이 마련된 것 "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말 일본에서 약물 승인을 신청하고 오는 2015년 미국 승인 신청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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