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동영상 전용 요금제.."9천원에 140시간 시청"
2013-09-12 09:29:22 2013-09-12 09:33:0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이 동영상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SK텔레콤(017670)은 월 최대 140시간 동안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동영상 전용 요금제 'T라이프팩'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 라이프팩'은 월 9000원에 스포츠 중계 등 동영상 서비스를 1일 2GB씩, 한달 최대 62GB(한달 31일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 2GB는 HD기준 약 2.3시간, SD기준 약 4.5시간 시청이 가능한 수준이다.
 
데이터 전용 선불 쿠폰도 출시했다.
 
'T데이터쿠폰'은 100MB~5GB까지 총 5가지의 데이터 전용 선불 쿠폰이다.
 
고객들은 쿠폰을 구매·등록한 후 1년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데이터를 선물하거나 기본제공량을 모두 소진했을 때 유용하다.
 
이 쿠폰은 선물도 가능하다. T월드(www.tworld.co.kr), 모바일 웹(m.datacoupon.co.kr), 전용 앱(T coupon)을 통해 27일부터 판매된다.
 
또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 및 전국 주요 편의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르면 9월부터 실물 쿠폰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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