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SK텔레콤(017670)은 신기시장과 지난 5월20일 시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100여일 만에 시장 전용 멤버십 회원이 2000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3개월 만에 가입자가 2000명을 돌파한 원동력은 OK 캐시백과 연계한 멤버십 제도다. 신기시장은 카드결제, 고객관리, 마일리지 적립 등 기존 전통시장과는 차별화된 멥버십 제도를 시장에 도입했다.
이를 위해 신기시장과 SK텔레콤은 소상공인 경영관리 솔루션인 ‘마이샵’을 도입해 신용카드 결제 및 체계적인 고객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또, SK 플래닛의 OK 캐시백을 신기시장에 개방해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제도를 출시했다.
신기시장은 연말까지 고객 수를 4000여명 수준으로 늘리고, 시장 내 가맹점도 대폭 확대해 고객유치에 가속도를 더한다.
또, 시장 상인회와 SK텔레콤은 신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달 완공예정인 시장 고객센터에 ICT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의 학습지원 솔루션인 스마트 로봇 알버트와 초소형 프로젝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빔 등을 활용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개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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