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신한지주가 유상증자 추진설이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8분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보다 3.86%(1100원) 하락한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한지주가 신한은행의 자본금 확충과 추가부실에 대한 대비 등을 위해 상반기 최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신한금융지주 및 자회사 신한은행의 유상증자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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