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비중이 지난해 말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금년들어 1월29일 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지분율은 28.8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말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통신업(0.78%증가)이었고 반면 지분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음식료업(1.11%감소)이었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통신(38.94%)과 전기전자(38.69%) 업종이었다.
개별종목중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현대미포조선(3.66%)였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대우차판매(3.94%)였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라공조(86.32%)였다. 다음은 한국유리(79.59%), 외환은행(72.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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