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니클로가 F/W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후리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후리스 컬렉션은 유니클로 브랜드의 원점인 '후리스(Fleece)' 를 한층 더 새롭게 해석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한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더욱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는 라이프웨어 스타일 제품이다.
특히 스펀지처럼 부풀린 폴라에스터 소재가 따뜻한 공기 층을 만들어 가벼움과 포근함을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 해는 기본 후리스 소재뿐 아니라 볼륨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보송보송한 감촉과 따뜻한 기능성을 실현한 '플러피 후리스', 털이 긴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을 배가시킨 '퍼 터치 후리스', 램스울 스웨터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니트 후리스' 등의 다양한 소재로 선보인다.
또한 후리스만으로 토탈 코디네이트가 가능한 'URBAN FLEECE' 컬렉션과 스웨덴 스톡홀름 텍스타일 브랜드 '10-gruppen' 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패션성도 한층 강화했다.
'URBAN FLEECE' 컬렉션과 '10-Gruppen' 콜라보레이션은 여성 라인으로, 10월 중순 이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에서 후리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후리스 제품만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후리스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방문 고객을 위한 한정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후리스 컬렉션 제품 모델 착용컷.(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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