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의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 자산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실채권 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초 인기강좌로 각광을 받았던 이번 과정은 NPL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NPL 실무노하우와 핵심 전문지식을 전달함으로써, NPL 평가부터 투자방안 수립까지 NPL 실무역량을 효과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반담보부채권, 특별채권, 신용회복채권, 개인회생채권 등 각 자산별 평가방법과 실제 평가사례 간 비교, 시장동향 파악 등을 통해 실무 감각을 습득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신청은 내달 14일까지다. 교육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9시간이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NPL 자산관리 업무 종사자, 투자자산운용 기획 실무자, NPL경매) 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다.
이번 과정의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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