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3분기에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조110억원이 예상된다"며 "전년동기 영업손실 44억원에서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법인의 이익 개선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 연구원은 "TBH Global (중국 자회사 지분 100% 소유) 실판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4%, 220%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TBH Global의 영업이익률은 4.3%로 전년 동기 대비 1.4%에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또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성수기에 진입해 계절적인 모멘텀도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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