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 본부가 2개 본부 체제로 분리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하나투어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과 급변하는 개별 여행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아1 본부장은 김기창 상무, 동남아2 본부장은 이동한 이사가 담당하고 중국지역본부에 속해있던 대만은 동남아2본부로 관할 변경된다.
또한 하나프리&테마사업본부는 MICE, 레포츠, 의료 등 신규 테마사업의 다양성을 고려해 하나프리사업본부와 테마사업본부로 분리됐다.
항공본부는 개별여행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FIT항공기획팀을 신설하고 일본지역본부도 일본 개별여행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개별 여행팀을 신설하는 등 '하나프리'를 통한 개별여행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영업본부에는 법인상용 확대를 위한 법인사업부가 신설됐고, 영남영업부는 영업본부 소속으로 관할 변경돼 통합적인 영업정책 및 대리점 소통을 강화했다.
◇신임 본부장
▲동남아2본부 본부장 이동한 ▲테마사업본부 본부장 김석헌
◇신임 부서장
▲하나프리사업본부 하나프리사업부서장 최보미 ▲영업본부 법인사업부서장 신석원 ▲ 영남사업본부 영남해외사업부서장 장일우
◇자회사
▲씨제이월디스 대표이사 엄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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