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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LED업체인 Cree가 15.90% 급등했다.
Veeco Instruments과 Rubicon Technology Inc.도 각각 1.25%, 8.71% 동반 상승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너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가 LED주에 대해 호평과 함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영향이 컸다.
향후 LED업황 개선을 전망하고, 현재 마진율도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크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65달러에서 80달러로 높혔다. 캐너코드는 특히 2세대 60와트 LED 전구의 마진 개선에 주목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에서도 크리의 실적이 견조할 것이며, 마진율도 회복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2달러를 강조했다.
태양광주들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First Solar(퍼스트 솔라)는 4.8% 올랐고, Canadian Solar(캐네디언 솔라)는 장중 18.19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태양광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업체에 부가가치세 50%를 환급해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꾸준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서도 태양광주들이 2011년부터 이어진 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며 주요할 때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경제 매체인 The Street의 트라이펙터 증권팀은 향후 12개월간 태양광주들이 3배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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