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화장품 관련주가 3분기 실적 우려감에 동반 약세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에이블씨엔씨, 코스맥스 등 주요 화장품 5개사의 합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전년 대비 7% 증가에 그칠 것"이라면서 "경쟁이 정점에 달하면서 영업이익도 시장기대치를 5%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를 가장 크게 미달할 업체로 에이블씨엔씨와 아모레퍼시픽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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