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자체개발한 '푸르지오체' 예시.(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전용서체인 '푸르지오체'를 개발하고 한글날을 맞아 일반에 무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푸르지오체'는 건설사 최초로 자체개발한 전용서체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리뉴얼한 푸르지오 BI(Brand Identity)의 로고타입을 반영해 제작됐다.
특히 브랜드 심볼 '푸르지오 트리'가 상징하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곡선을 통해 살렸다. 이와 함께 브랜드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세련되고 모던한 형태로 표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과의 감성적인 소통을 위해 전용서체를 개발했다"며 "우리말 브랜드인 푸르지오 BI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글날에 맞춰 무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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