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1.80%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당초,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둔화가 우려됐지만 파트론의 경우, 주력제품의 상승세가 여전하다는 점이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는 주가수익률(PER) 하단밴드에 위치해있지만 꾸준한 실적과 함께 주가 멀티플은 정상수준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지문인식센서 탑재 시작과 함께 추가 모멘텀도 가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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