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팬택은 지난 14일
이마트(139480)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전했다.
◇팬택은 지난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김포공항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팬텍)
팬택은 김포공항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춘 거대 상권의 중심이자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에 위치해 있는 장점을 고려해, 이마트 첫 입점 지점을 김포공항점으로 정했다.
이번 김포공항센터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주차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팬택 서비스센터는 이마트와 동일한 시간에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전국 어디에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 전문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연말까지 김포공항·천호·동탄·하남·시화·양주·죽전·남양주·안성·계양·검단·양산·학성·반야월·경산 등 이마트 15개 지점에 서비스센터를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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