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인테리어 올인원PC '포인트' 출시
2013-10-16 10:59:41 2013-10-16 11:03:1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뉴엘은 16일 인테리어 올인원PC ‘포인트(Point)’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모뉴엘의 올인원 PC 포인트는 인테리어적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올인원 PC답게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게 최대 장점.
 
특히 기존 올인원 PC의 단점으로 꼽히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편의성도 개선됐다.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램(RAM)등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품을 구매해 업그레이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모뉴엘의 올인원 PC -퓨어 모뉴엘그린(사진제공=모뉴엘)
 
총 5가지 색상, 2가지 시리즈로 출시된다. 모니터 베젤 부분이 흰색이고 모니터 뒷면이 오렌지, 핑크, 민트, 실버, 그린 색상으로 연출된 퓨어시리즈 5종과, 모니터 베젤 부분과 본체가 민트, 핑크색상으로 모니터 뒷면이 흰색인 러블리시리즈 2종으로 출시됐다.
 
모뉴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올인원 PC는 기존에 출시된 올인원 PC의 단점인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감각적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PC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가격은 제품 하드웨어 구성에 따라 94만9000원부터 129만90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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