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근로복지공단 보안컨설팅 사업 수주
2013-10-17 13:57:07 2013-10-17 14:00:37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통합보안관리 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067920)가 근로복지공단의 '개인정보 의무사항 조치 및 개인 정보보호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개인정보보호법의 필요조치사항 이행 및 보안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보유 중인 각종 민감 정보에 대한 안전지대를 마련하고 침해사고 예방 능력 강화 및 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사업을 발주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우수한 컨설팅 수행 방법론 ▲인력의 전문성 ▲사업 이해도 등을 높이 평가받아 근로복지공단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보안컨설팅 ▲시스템 통합(SI) ▲관제서비스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보안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근로복지공단에 약 4개월간 컨설팅을 통해 각종 취약점 및 침해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과 웹방화벽, 파일공유시스템, 종합모니터링시스템 등을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능력을 확보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차건상 이글루시큐리티 컨설팅사업본부 이사는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통합보안관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존 컨설팅 수준을 넘어 보다 거시적 관점에서 다양한 보안 요소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이글루시큐리티만의 독창적인 컨설팅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추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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